[대구] 허겁지겁 먹었던 서문시장 '에덴김밥'

 

 

 

 

 

📍 대구 중구 큰장로26길 6 서문시장 5지구 3호

📌 영업시간 : 월~토 05:30 ~ 18:00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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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에 김밥맛집이 모여있대서 다녀왔다.

서문시장 주차장 들어가는 길은 헬게이트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고 빵빵 클락션 소리가
난무함 ㅎㄷㄷ;; 

 

😱

그냥 주변 골목에 세우고 시장에 걸어가는게 최선이다.

우리가 간 곳은 에덴김밥!

 

토요일 12시전쯤 찾아가게 되었다. 

 

 

원래 바로옆집인 신서문김밥에 가려고 했으나...
토요일 점심이라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ㅋㅋㅋ

바로 옆집으로 턴했다.
하지만 에덴김밥도 후보지여서 별 고민없이 바로 들어갔다.

신서문김밥은 오꼬노미 김밥도 팔던데
나중에 가봐야지 😏

기본김밥인 에덴김밥과 참치김밥,
그리고 대프리카🥵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잔치국수 냉으로 시켜봤다.

<전현무계획>에서 대구에서는 잔치국수가 냉으로 판다는 것을 보고 신기하면서 ㅋㅋㅋ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고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다.

여기는 테이블 위에 있는 메모지에 테이블 번호와 함께
메뉴 적어서 내면 된다.

 

 

김밥존에서 김밥을 쉴새없이 말고계신다.

바로 앞 테이블에 앉게 되어 최면걸린것마냥
김밥마는 모습을 계속 보게 되는데....ㅋㅋㅋ

 

보니까 김에 밥을 펴고 그 위에 깨가루를
뿌리시는데 그게 왠지 이 집 고소한 김밥의 킥포인트인 것 같다 ㅋㅋ

드디어 주문한 김밥과 냉국수가 나왔다!!!!

아... 고소한 냄새가 너무 자극적이다.

 

 

 

 

 

 

김밥에는 깨가루가 가득했고 재료는 별게 없는데

왜이렇게 맛이 있을까?ㅋㅋㅋㅋㅋㅋ

 

잔치국수(냉)은 완전히 차가운 맛이라기 보다는

좀 식은 미지근한 정도의 온도였다. 

 

뜨거운 잔치국수보다 매력적인 온도였다 ㅋㅋㅋㅋㅋ

 

나도 이제 말할 수 있다. 

대구에서 잔치 냉국수 먹어봤다고! 크햐

 

정신없이 김밥과 국수를 먹어치웠다. 

 

저 강한 양념맛의 김치도 한매력한다. 

김밥과 국수를 다 먹을때까지 계속 리필해줘야한다 ㅋㅋㅋ

 

 

 

 

 

 

 

식당에서 나오고 주차한 곳 쪽으로 가다보니

바로 옆쪽에 "에덴김치"가 따로 있었다. 

 

김치연구소라는데 찾아보니 포장/배달/택배 모두 다 가능했다. 

김밥집에서 나오는 배추김치 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김치가 있었다. 

 

 

김밥까지 모자라 김치까지 유명해진 에덴김밥.....

 

김밥러버로 기본 에덴김밥 2줄 포장까지 하고 나오니

기차타러 가는길까지 너무 행복 그잡채였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