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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일상2

제주에서 보낸 일상 (또간집 신해바라기분식, 규태네 양곱창..) 이제 중딩되는 조카가 옷 쇼핑하고 싶다고해서언니 조카1호, 조카2호랑 다같이 제주시 칠성로를 찾았다.  도착하면 점심시간이어서 밥을 먹기로 하고,, 산지천 옆 공영주차장이 만차여서바로 옆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대학생때 자주 가던 '신해바라기 분식' 또간집 풍자가 한번 다녀오고 관광객들에게 소문이 나면서이젠 여기도 웨이팅을 해야한다.  앞에 1팀만 대기하고 있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바로 들어갔다.     맵찔이 조카2호를 위해서 비빔밥도 시키고 순두부도 기본으로 시켰다. (덜맵게 해달라고 하면 덜맵게도 해줌)  기다리는건 금방 들어갔는데 의외로 음식이 더 늦게 나옴.. 잼민이 조카2호는 비빔밥도 맵다고 해서 언니가 밥을 더 넣어서 안맵게 만들어줌 ㅋㅋㅋ 밥먹고 나오니 웨이팅이 더 길어졌다. 신해바라기.. 2025. 2. 7.
프릳츠 카페, 르꼬숑, 덕수궁 투어 1층에 있던 프릳츠 카페르꼬숑 예약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커피 한잔 마시고 여유 좀 부려봄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마침 가려던 식당 1층에 있었다니!   예약한 시간이 다되어 이동한 2층에 있는 창덕궁뷰의 프렌치 레스토랑 ‘르꼬숑’우린 B코스를 선택했다. 프랑스 요리라고는 하지만 전혀 이질적이지 않고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았다.디저트까지 너무 맛있었던 음식들이었다.     그리고 너무 아름다웠던 덕수궁 가이드 투어자세히 다시 한번 새겨들었던 가슴아픈 역사 이야기,, 푸릇푸릇한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덕수궁이 너무 이쁘다. 202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