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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일상

제주에서 보낸 일상 (또간집 신해바라기분식, 규태네 양곱창..)

by 보리입니다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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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딩되는 조카가 옷 쇼핑하고 싶다고해서

언니 조카1호, 조카2호랑 다같이 제주시 칠성로를 찾았다. 

 

도착하면 점심시간이어서 밥을 먹기로 하고,,

 

산지천 옆 공영주차장이 만차여서

바로 옆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대학생때 자주 가던 '신해바라기 분식'

 

또간집 풍자가 한번 다녀오고 관광객들에게 소문이 나면서

이젠 여기도 웨이팅을 해야한다. 

 

앞에 1팀만 대기하고 있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바로 들어갔다. 

 

 

 

 

맵찔이 조카2호를 위해서 비빔밥도 시키고 

순두부도 기본으로 시켰다. 

(덜맵게 해달라고 하면 덜맵게도 해줌) 

 

기다리는건 금방 들어갔는데 의외로 음식이 더 늦게 나옴.. 

잼민이 조카2호는 비빔밥도 맵다고 해서 

언니가 밥을 더 넣어서 안맵게 만들어줌 ㅋㅋㅋ

 

밥먹고 나오니 웨이팅이 더 길어졌다. 

신해바라기 분식 바로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긴하지만 여긴 완전 헬임.

걍 주변 다른 주차장에 대시길... 

 

 

 

 

조카가 카페 가자고해서 집 근처 카페에도 가고...

(조카 1호, 2호 너희 그만 싸워라 ㅂㄷㅂㄷ)

 

나중에 또 제주시 넘어와서 친구들도 만남 ㅋㅋ

 

규태네 양곱창 본점이 맛있다고해서 저녁 7시에 맞춰 왔는데 

웨이팅 쩜...비도 부슬부슬 내리는데....

 

여기 뭔가 부산 곱창거리에 있는 아지매들이 직접 구워주는 그런

식당을 따라한 것 같다. 

 

나 대학생때 제주시살때 이런곳 없었는데.. 

 

결국 기다리다가 다른곳 찾아 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올 기미가 안보임ㅋㅋㅋㅋㅋ

 

 

 

 

 

우정양곱창? 여기서 먹고 커피 한잔하고 다시 서귀포로 복귀~

간만에 재밌었어~ 얘두라 ㅋㅋㅋㅋㅋㅋ

 

- 제주 일상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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