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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

[여행갈 때 필수 어플] 지하철 누아메트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구글 텍스트번역

by 보리입니다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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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면서 매우 유용한 어플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 일본 여행을 가면서 제가 직접 다 써본 어플입니다.
ISFJ로서 여행 갈 때 미리 계획을 다 짜고 가야 하거든요 ㅎㅎ
 
 

1. 지하철 어플 <누아 메트로>

 


한국어가 제공되는 세계 각국의 지하철 노선도를 제공해주는 <누아 메트로>
구글지도에서 경로 검색하면 대중교통을 어떻게 타라고 안내해주긴 하지만, 전체 노선을 확인해야 되거나 특히 일본은 지하철이 복잡해서
노선별 로고를 확인하기가 <누아 메트로>가 더 편하더라구요.
 
일본 지하철역에 들어가면 우리나라 지하철과 같이 노선별 색상이 있는데 유사한 색상이 많아서 헷갈릴 때가 있었어요.
누아메트로 앱에선 노선별 로고(그림)도 같이 표시되어서 어떤 그림을 찾아야 될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일본 지하철역 입구마다 노선 로고가 그려져 있어서 외부에서 찾기도 용이했고요.
 

 
 

 
일본, 타이베이, 가오슝, 방콕, 싱가포르, 홍콩, 중국, 서울, 파리, 런던 등... 
다양한 나라의 지하철 노선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개별 역을 선택하면 지하철 도착시간도 나옵니다.
일본 지하철은 민영화가 되어 노선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타시거나 갈아타야 되는 역의 "노선 이름 (ex. 이노카시라선)"을
꼭 인지하고 타셔야 해요. 지하철역 안에 영문으로 모두 표기되어 있습니다. 
 
 
 

2. 인천공항 프리패스 어플 <스마트패스>


다들 해외여행 가실 때 대부분 인천공항으로 가실 텐데요,
요즘 해외여행객도 많이 늘어나고 공항에 사람이 워낙 많아서 수속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모바일 탑승권으로 체크인하고 짐까지 보내셨다면, 이제 출국장으로 가셔아죠!
출국장 보안검색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여권과 탑승권을 확인합니다. 그다음 기내수하물 검사하고 면세점으로 통과를 하죠.
 
사람이 워낙 많을 때에는 출국장 앞에서도 줄이 꽤 길어요. 
<스마트패스>를 미리 깔아놓고 여권과 탑승권(체크인 정보) 정보를 미리 입력해 놓고 얼굴 인증(등록)까지 마쳤다면,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얼굴 인증만으로 슝- 하고 직원확인 없이 들어갈 수 있어요. 
 
제주-김포 구간 생체인식 통과와 동일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한쪽은 인천공항 직원이 직접 여권과 탑승권을 확인하는 줄, 한쪽은 스마트패스 인증한 사람 줄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아래 바닥에 표시된 줄 확인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거 한번 써보고 대기 없이 빨리 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너무 좋아서 해외여행 가는 지인들에게 여행 가기 전에 미리 깔아 두라고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백드랍 기능은 아직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
 
 

 
 
 
 

3. 구글 <텍스트 번역>

 

해외 가서 영어나 각국의 나라 언어로만 표기된 메뉴판 등을 번역해야 될 때 구글 <텍스트 번역>을 이용했어요.
파파고는 일단 사진을 찍고 올려서 텍스트 번역을 하는 반면에,
구글 텍스트번역은 카메라만 켜두면 실시간으로 번역이 돼서 번거롭지 않았어요. 
 
비록 번역이 완벽하게 되진 않지만 어느 정도는 알아보게 완성이 되더라고요. ㅎㅎ
 
 

 

 

 

예를 들어, 

이 카드 뒷면에 적힌 영어와 일본어를 번역하려고 한다면,

텍스트 번역 들어가서 카메라를 켜두면 그 위에 바로 번역이 되어 나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 해외여행 갈 때 필요한 어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여행할 때 직접 잘 썼던 어플들로만 구성해 보았습니다.

 

이제 곧 긴- 추석연휴가 다가오는데 여행 가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모두 편하게 여행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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