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번이나 다녀온 'H에비뉴 호텔 대구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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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칠성남로30길 34 (대구역 4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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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올때마다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여러군데를 다녀와봤는데
가성비로는 H에비뉴 호텔 대구역점이 그나마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지난 번에 한번 묶고 괜찮아서 이번에 또 
아고다로 10만원 정도 가격으로 예약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호텔은 대구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오른쪽으로 2~3분정도 걸어가면 바로 나온다.
 
프론트데스크에 가면 직원분이 앉아계시지만
데스크 바로 옆 키오스크로 예약자명을 입력하면 바로 
예약내역 확인과 함께 주차등록, 룸키까지 나오게 된다.
 
이번에는 508호로 배정!

 
 
 

 
 
 

방은 대체적으로 깔끔하다. 
 
근데 들어가자마자 막 청소한 락스냄새가 나서
바로 창문열고 환기를 시키게 된다.
 
입구옆에 화장실, 그 바로옆에 욕실이 따로 있다. 
 
입구옆에 전신거울도 있어서 좋았다.
간혹 전신거울 없는 호텔들이 많아서 화장실가서 옷매무새 다듬고 해야되는데..
 
 
 

 
 
 
 

현관옆 조명스위치 옆 버튼이 에어컨 조절하는 버튼인줄 알았는데
아무리 해도 온도조절이 안되서 다시 보니
TV리모콘에 있는 에어컨 버튼으로 조작해야 됐다...
 
저건 난방 버튼인듯 ㅋㅋㅋㅋㅋ
 
공기청정기도 있어서 방에 들어오자마자 환기를 시켜줬다.
 
핸드폰 충전기도 있고 겨울에 따숩게 잘 수 있는 온수매트도 구비되어 있었다.
 
 
 

 

공기청정기

충전기

온수매트

샤워실

 
 
 

욕실에 샤워하는 공간도 따로 있었고
욕조도 따로 있어서 꽤 넓었다. 
 
샴푸, 바디워시는 있지만 헤어 컨디셔너는 없다. 
 
스타일러도 있어서 옷을 걸어놓기에도 편한 것 같다. 
대구에서 맛있는 밥먹고 음식냄새 뿌셔뿌셔!!
 
 

 

스타일러

드라이기, 고데기

비상금고, 냉장고, 생수

 
 
 

고데기도 있어서 내가 챙겨간 고데기는 꺼내보지도 않고
비치되어있는 고데기를 썼다. 
 
냉장고에 생수도 2병 있다. 
 
있을건 다 있고 방과 욕실도 꽤 넓어서 
2인이 쓰기에 꽤 좋은 컨디션인 것 같다. 
 
그래서 한번 와보고 또 예약해서 오게된 ㅎㅎㅎㅎ
 
 

 
 
주차장을 보니 무인룸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는 것 같다. 

주차장 1층은 거의 무인룸으로 들어가는 지정된 구역이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면 일반 고객들 이용한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자리 걱정은 없었다. 
 
 
 
대구역이랑도 너무나 가깝고 담에 또 대구오게될 때 이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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