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샴푸 마지막 한방울까지 '거꾸로캡'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보리입니다 🙋🏻‍♀️
 
오늘은 제가 우연히 알게 된 아주 유용한 살림팁!!을 소개해드릴게요!
 
샴푸, 린스, 로션 등을 쓸 때 펌핑형일 경우
다 써서 용기에 아주 조금 남아있지만 나오지 않아서 너무 아깝게 버린 경우가 많았어요.
 
특히 투명용기의 경우 안에 얼마나 남아있는지 쉽게 볼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흔들어보고 뒤집어보고 별 짓 다 해봐야 아껴 쓸 수 있더라고요.
 
특히, 제가 로마샴푸를 쓰는데
색깔 있는 용기이고 아주 꾸덕한 텍스쳐라 거의 다 썼을 때
뒤집어서 손바닥에 내리쳐도 잘 안 나오더라고요.
비싼 샴푸인데 아깝지만 남은 건 그냥 버리고 살았는데...
 
우연히 저에게 '거꾸로캡' 이라는게 광고가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내 일상 추적하는 광고 무서워....)
 
쿠팡에서 세트로 저렴하게 팔길래 냅다 주문해 봤습니다. (당장 진행해!)

 

거꾸로캡 크기별 5종 x 2세트 10,800원에 구매했습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깔끔하게 쓸 수 있는 거꾸로캡 소개해드릴게요!

 

 

거꾸로캡 5종

거꾸로캡 세트 구성

 

 

각기 다른 크기별 캡이 5개가 2세트로 들어있어요.

 

보라색, 초록색, 하늘색, 노란색, 핑크색 (핑크색 1개는 이미 쓰고있어서..)

이렇게 각종 캡들과 병을 세워놓을 수 있는 지지대 역할을 하는 흰색부분, 샘방지 할 수 있는 누수방지 시트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캡 크기 비교

 

 

이렇게 비교해보면 높이와 크기 차이가 나죠?

 

 

5종캡 크기

 

 

 

 

이렇게 다양한 크기의 캡들이 있어서

자기가 쓰고있는 병 입구와 알맞는 크기를 찾아서 끼워넣으시면 됩니다.

 

로마샴푸는 딱 핑크색의 크기가 맞더라구요.

흐르는 물같은 제형이 아니여서 굳이 누수방지 시트는 끼워넣지 않았어요.

 

거꾸로캡을 사기전에 억지로 거꾸로 세워놓고 써도

자꾸 쓰러지고 해서 너무 답답했었어요.

 

 

 

활용법

 

 

 

쓸 때는 이렇게 흰색 지지대 부분만 떼어내고

그대로 거꾸로 세운다음 눌러서 쓰시면 됩니다.

 

세워놓는 동안 제형이 밑으로 모여 내려왔겠죠?

거꾸로캡을 끼운 뒤로는 몇일 더 쓸 수 있는 용량이 나오더라구요.

 

그전에 아무리 손바닥에 내리쳐도 안나오던게 참..

아주 유용한 용품이네요 ㅋㅋㅋ

 

 

 

 

 

 

캡 크기가 종류별로 있으니 나중에 다른 샴푸, 린스나 바디워시,

로션 같은 화장품 등 필요할 때 마다 끼워서 써야겠어요!ㅎㅎㅎㅎㅎ

 

5개 세트에 가격도 이정도면 합리적인 것 같고,

다 쓰고나면 깨끗이 세척해서 다시 사용도 가능하고요.

전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제가 샀던 링크 걸어놓을게요!

참고하셔서 알뜰한 구매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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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딱 거꾸로캡 5종 x 2p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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