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회식장소 추천, 일본 관서식 스키야키 ‘엠오엠’

안녕하세요. 보리입니다 🙋🏻‍♀️
 
판교역 근처 알파리움 2단지에 일본식 스키야키를 파는
판교맛집 'MOM(엠오엠)'에 다녀와봤어요!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4:00 (일요일 휴무)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45 알파리움타워 2동 1층 126~128호
 
 
 

 

판교맛집 일본 관서식 스키야키 MOM(엠오엠)

 
 
 

 

 

알파리움에는 맛있는 식당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새롭게 생긴 곳들도 많아서 구경하면서 지나갔네요 ㅎㅎ
 
여기 알파리움 2단지 1층에 있는 엠오엠입니다.

 

엠오엠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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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메뉴

 
 
 

엠오엠은 스키야키가 주 메뉴이긴 하지만
코스메뉴도 있고, 사시미나 솥밥, 나베 같은 단품메뉴도 다양하게 많았어요!
 
코스메뉴는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저녁에 와인이나 사케 안주로 단품요리 시켜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는 런치메뉴중에 마음정식과 쉼,정식을 고민하다가
인당 35,000원인 마음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안쪽에 이렇게 신발벗고 들어가는 룸 형태의 방도 있었고,
저희는 밖에 테이블에 편하게 앉았습니다. 
 
 

 

전채요리

 

 
전채요리로 옥수수를 갈아서 만든 냉죽과
바다 해초로 보이는 초절임(?)이 나왔어요.
 
옥수수 냉죽은 초당옥수수 맛이 났는데 달짝찌근하니
씹어먹는 식감도 좀 있고 은근 맛있었어요 ㅎㅎ
 

 

각종 반찬들

 

 
각종 기본 반찬들과 스키야키에 넣어먹는
야채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4인분이 양이었어요.
 

 

 
 

그 다음으로 스키야키 고기인
돼지목살, 한우양지, 살치살이 나왔어요! (4인분)
 
 

 

 

 
여긴 특이하게 날계란이 아닌 수란이 나오더라구요!
 
보통 스키야키 먹을때 날계란인 계란노른자를 주시던데
수란이 나오는게 참 특이했어요.
스키야키를 여기다가 찍어 먹으면 됩니다.
 

 

 
 
야채와 고기들을 함께 나온 타래소스를 조금 부어 익혀먹으면 되어요.
 
주전자에 타래소스가 나오는데
여기 타래소스는 좀 짜기 때문에 호리병에 가쓰오부시 소스를
같이 부어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국물을 자작하게 넣어서 먹는 줄 알았는데 직원분께서 찔끔 넣어주셔서
여쭤보니 여긴 이렇게 먹는 방식이라고 하더라구요. 
 
색다른 스키야키의 경험이었네요 ㅎㅎ
 
 

 
 
이렇게 버섯솥밥과 미소국도 같이 나옵니다.
밥을 다른 그릇에 퍼서 누룽지도 같이 먹는 방식은 아니었어요!ㅎㅎㅎ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ㅎㅎ
 
 

후식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스키야키를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요,
가격이 생각보다 있는 편이어서 회식하거나 손님 대접할때는 좋은 것 같아요.
 
 
 
엠오엠은 캐치테이블로 예약하실 수 있어요!
미리 예약하시고 웨이팅없이 편하게 즐겨보세요~
👏
 
 
 

 

🔽 캐치테이블 예약하기 🔽

엠오엠(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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