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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일본 여행

[도쿄여행] 도쿄에서 시부야 / 시부야 시퀀스 미야시타 파크 호텔, 이치란 라멘, 시부야 이자카야, 메가돈키

by 보리입니다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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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체 몇년만의 여행인지...🚟
 
도쿄 지역 여행을 하기위해 인천에서 나리타공항으로!!
 
하네다공항이 더 가깝지만 나리타공항으로 가는게 조금 더 싼 이유로 
나리타공항으로 가서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를 타고 도쿄로 들어가기로 정했다. 
 
숙소는 시부야역 근처에 있는 "시부야 시퀀스 미야시타 파크 호텔"
그래서 NEX를 타고 시부야역까지 go go !!
 
[✈️ 해외 여행/일본 여행] - [도쿄여행]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예매후 발권까지 하는 방법

 

[도쿄여행]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예매후 발권까지 하는 방법

🚆 나리타 익스프레스 예약(예매) 하기 https://www.jreast.co.jp/multi/ko/ JR-EAST - East Japan Railway Company 미야기 (센다이/마츠시마) www.jreast.co.jp 이제부터 빨간색 화살표 표시만 따라오시면 됩니다. *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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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역까지 1시간 좀 더 넘게 걸렸다. (넉넉잡아 1시간 20분)
 
시부야역에서 10분정도 걸어오면 우리가 예약한 시퀀스 미야시타 파크 호텔이 보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리셉션이 있는 로비 4층으로 올라갔다.
 

리셉션에 직원분들이 계시지만
체크인-체크아웃은 패드로 직접 진행해야 한다. 
(물론, 헤매고 있으면 직원분이 와서 도와주심..)
 
예약번호 넣고 예약자 정보 확인하고 
여권정보 확인하고..
 
이 호텔은 특이하게 체크인 시간이 오후 5시이다. 
4시 45분쯤? 도착했나.. 몇분 안남아서인지 바로 룸 사용이 가능했다.
 
그리고 체크인할때 추가금을 지불해야한다. 
아마도 일본만의 도시세(?)같은 금액인것 같다.
 
4층 로비에 카페도 있어서 체크인 전에 일찍 도착하신 분이면
짐 맡기고 커피 한잔 때려도 될 듯 ㅎㅎ
 

 
룸으로 올라가는 엘베앞에 칫솔, 치약, 머리빗, 면봉 등의
어메니티가 있어서 알아서 챙겨 올라가면 된다.
 

 
우리가 예약한 방은 트윈룸! 
창문아래로 🌿미야시타 파크가 보인다.
 
여긴 환경을 생각해서 2박에 1번 룸청소를 해준다.
대신 서랍장안에 수건들이 넉넉히 있었음
 

 
일본호텔은 너무 좁지만
이 호텔은 그나마 좁다고는 생각이 안들었다. 
 
캐리어 펼칠 공간이 나왔기 때문 ㅋㅋㅋㅋㅋ 
 

 
세면대에 캔으로 된 생수 두병이 있었고.. 손비누도 있었다.
세면대 밑에 드라이기랑 미니 냉장고도 있음
 
단, 다리미는 없음 ㅠ_ㅠ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있고..
수압도 괜찮고 ㅋㅋㅋ
 

 
숙소 아래에 이렇게 바로 철길이 있어서
기차소리가 좀 크게 들린다는 단점이 있음 ㅠㅠ
소리에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만 추천...
 

4층에 있는 카페
 
투숙객들도 있는것 같고, 4층에 바로 공원이 이어져서 공원 이용객들도 있는것 같다.
카페쪽 문으로 나가면 바로 공원이다.
 

 
밤에도 이렇게 공원에서 휴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 좀.. 핫한곳인가...?ㅎㅎㅎ
 

공원 안에 있는 스타벅스
 

숙소에서 잠깐 짐정리하면서 쉬다가
밥먹으러 나왔다. 
 
일본에서 가장 먹고싶었던 '이치란 라멘'
시부야역 바로 근처에 있는 이치란 시부야점에 가니
대기줄이 길어서 거의 40분 걸린다고 안내되어 있길래
근처에 있는 '이치란 시부야스페인자카점'으로 왔다.
 
차슈는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다고해서
돈코츠라멘에 계란만 추가하기 ㅋㅋㅋㅋ
 
맵기는 7단계! 
 

 

아 맞다, 생맥주도 하나 추가했네 ㅋㅋㅋㅋㅋ

 

 
맵기는 7단계로 했더니 매운소스가 이만큼 ㅋㅋㅋ
처음엔 얼마나 매울지 몰라서 계란이랑 같이 나온 빈그릇에
소스를 조금 덜고 맛보면서 계속 추가했는데
결국엔 다 넣고 먹었다 ㅋㅋㅋㅋ
살짝 매콤한 정도? 옆에 있던 맵찔이는 맵다고 함ㅋㅋ
 
아~주 맛있게 먹음!! 
 

 

 

다시 호텔쪽으로 돌아와서...
공원 스타벅스쪽 계단으로 내려오면 이런 이자카야 골목이 있다.

 

 

첫날에는 이렇게 밖에 야외자리랑 가게안쪽 테이블 자리만 있는줄 알았는데..
안쪽에 자리가 있나 들어가봤는데 신세계가 열림!!
광장시장처럼(?) 안쪽이 쭉- 이어져있었음ㅋㅋㅋㅋ
 



야외자리만 봤을때는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시부야역 근처 번화가로 찾아가서
괜찮아보이는 꼬치집으로 들어갔다. 
 
여기도 테이블 차지가 있었음. (그것도 꽤)
밖에 다른 가게 찾아다니는것도 너무 지쳐서 그냥 앉아서 먹었다 ㅋㅋ
 


하이볼과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숙주 무침
맛있어서 계속 들어감 ㅋㅋㅋ

 
일본은 실내 흡연이 가능한지
안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많았음 ㅠㅠ
이 동네 외국인도 진짜 많았다.
 

 
다 먹고 바로 옆쪽에 있는 24시간 메가돈키에서 쇼핑
 
여기서 이치란라멘 밀키트도 사옴ㅋㅋㅋ
텍스리펀 받을려고 친구꺼랑 내꺼랑 같이 계산하기 💸
 

 
메가돈키 쇼핑까지 하고 숙소로 돌아오니 거의 1시 😵
바로 씻고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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