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카멜백, 후글렌 카페, 시부야 스크램블, 시부야 스카이, 에잇커피, 이세탄 백화점 프라다

🇯🇵 도쿄여행 3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카멜백 카페로 갔다.
 
가게가 작아서 안에 테이블 같은건 따로 없고,
밖에 서있으면 직원이 한팀씩 들어와서 주문하라고 불러준다. 
 
제일 인기있다는 
에그스크램블 샌드위치랑
허니사과 어쩌고 샌드위치랑 아이스 바닐라라떼 한잔 사보았다.
 

 

커피가 먼저 나와서 마시면서 더위를 좀 식히고
(가게앞 벤치에서 다들 샌드위치 드시고 계심 ㅎㅎ)
 
주문한 샌드위치가 다 만들어지면 직원분이
또 손님 이름을 불러준다.
 
밖은 너무 덥고 앉을 자리도 딱히 없어서
포장해와서 호텔에서 냠냠하기🥪🥤
 

사과가 들어간 샌드위치는 바게트빵이었고,
허니가 들어가서 우리 입맛에는 너무 달았다.
 
에그 샌드위치는 잉? 생각보다 작았는데 ㅋㅋ 
계란이 퐁신퐁신 부드러웠는데 친구말로는 와사비가 좀 들어간것 같다고해서
난 한입먹고 바로 패쓰-
 
카멜백 나는 실패;
 

그 다음에 들린 FUGLEN 후글렌 카페
카멜백 카페랑 가까이 있다.
 
밖에 마침 자리가 있어서 앉을려고 했지만,,
역시 너무 더워서 안으로 피신 🥵
 

 
드립백 블렌딩된 원두 종류별로 팔고있고
10개입 기프트박스도 있어서 친구랑 5개씩 나눠가질려고
하나 사고 왔는데 아직 못먹어봤다 ㅎㅎ
 

오전 카페투어를 마치고 지하철을 타고 신주쿠로 이동했다.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역 보다는 신주쿠교엔마에역이
백화점과 더 가깝다!! 참고참고❗️
 
프라다 지갑 GET💛
 
엔화가 싸니까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사려고 아직까지 안사고 있었다. 
이세탄 백화점 택스리펀 받는 구역으로 가면
기프트카드를 발급해준다. (여권 지참 필수)

 

 
안그래도 엔화도 싼데 기프트카드 발급받으면
더 할인이 되고,
구매하고 나서 또 택스리펀이 된다. 
 
이럴려고 이세탄 백화점으로 왔음 ㅠ_ㅠ
 

백화점 구경 좀 하다가
찐하고 고소한 라떼를 먹고싶어서
신주쿠 라떼 맛집을 찾아서 왔다.
 
EIGHT COFFEE
 

 
라떼 맛집이라고해서 찾아왔는데 가격이....
너무 착하다.
라떼가 350엔 ?

일반 카페보다 훨 싼 가격인데 ㅠㅠㅠ
 

 
지금까지 일본와서 먹은 라떼중에서는 
좀 진하긴 했으나 아직까지 내 입맛에는 좀 더 진했으면 좋겠다ㅠㅠ
 
일본 커피 다 맛있다고해서
유명한 카페 찾아다니고 있는데
왜 나는 라떼 맛집을 아직도 못찾고 있는지 ㅠㅠㅠㅠ
 
후,, 
신주쿠에서 오모테산도 거리로 넘어옴 ㅋㅋ
명품거리인데 사람이 지이이이인짜 많다. 
약간 압구정 청담 느낌이 난다.
 

오모테산도 거리 중간에 있는 캐릭터샵
 
키디랜드 하라주쿠점
 
층마다 개별 캐릭터 코너들이 있다. 
눈 돌아가는 중 👀
 
내가 쓸 스누피 머그컵, 텀블러랑
조카줄려고 마인크래프트 숟가락,그릇도 사고 ㅋㅋ
슈퍼마리오, 짱구, 도라에몽, 키티, 산리오 등등 너무 많았다.
 

이제 다시 시부야로 돌아와서 시부야 스카이로 왔다.
저녁시간이고 너무 걸어다녀서 지치고 배고프고...
 
원래 계획으로는 몬자야키를 먹어볼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보이는 빈자리가 있는 텐동집에서 식사를 했다.
 
오늘의 첫 제대로 된 끼니 ㅎㅎㅎ

 
오늘은 저녁 7시에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를 예약해놓았다.
한국에서 미리 클럭으로 예매해놓았다.
 
저녁 6시쯤이 일몰 시간이었는데
여유롭게 표가 남았구나 하고 예매안하고 있다가
여행오기 일주일 전에 들어가보니 이미 매진 ㅋㅋㅋ
그래서 어쩔수없이 저녁 7시로~
 
시간맞춰서 입장하면 줄서서 천천히 들어간다.
가다보면 창문 너머로 보이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엄청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고층 전망대로 올라왔다.
야외 전망대에 Bar도 따로 운영을 하고 있었다.
(입구가 따로 있음)
 
 

Bar 쪽에서 이렇게 하늘로 레이저빔도 싸주고 ㅎㅎㅎㅎ
 

제일 인기많은 포토스팟
 
저게 다 사람들이 사진찍을려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였다. 
안에 전문적으로 사진찍어주시는 분이 계셨음
카메라로 찍어주시니 아마 돈을 따로 내야하지 않나 싶긴하다.
 
지켜보니 카메라로도 찍고 사람들 개인폰으로도 우다다다 찍고 나오고 있었다 ㅎㅎ
 

 
야외에서 여유롭게 앉아서 좀 쉬다가 다시 숙소쪽으로 향했다.
숙소쪽으로 가다보면 시부야 시퀀스 미야시타 공원 밑쪽에
이자카야 거리가 있다.
 

사진만 봐도 진짜 너무 낭만있다,,,🫶
 
이제보니 약간 을지로 만선호프 거리 느낌인 것 같기도...ㅎ
 

 간단하게 맥주 하나씩 마시고 오늘의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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